2일차 : 아바이순대마을 - 속초중앙시장 - 설악산로 카페 - 낙산사
속초 숙소에서 체크아웃을 하고 아점겸 아바이순대마을로 갔습니다.
1. 아바이순대마을 - 단천식당
리뷰수가 제일많은 곳으로 갔습니다. (단순ㅋㅋㅋ)
애매한 아-점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자리가 꽉차있어서 야외 테라스에서 먹었습니다.
(야외테라스도 금방 차더라고요)
오징어순대하고 아바이순대국 먹었습니다.
맛있네요 :D
단천식당
강원 속초시 아바이마을길 17
주차는 아바이마을 입구 공용주차장(다리밑)에 두고 도보로 약 400m 걸어들어갔습니다.
(아바이마을 내에는 차량 이동이 불가한 아기자기한 마을이였습니다.)
네이버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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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이순대마을 내부도 아기자기하고 귀엽게 꾸며져서 둘러볼만 했습니다.
조금 벗어나면 바다도 볼 수 있었습니다.
2. 속초중앙시장
집에 대게를 포장할겸, 시장구경할겸 들렸습니다.
아바이순대마을하고 차로 13분정도 되는 거리에 있습니다.
대게 25,000원 볶음밥 2,000원
서울에서 먹는거 보단 훨 저렴하네요!
또 좋은점은 사진처럼 딱 발라서 주셔요. 번거롭게 깔 필요 없었습니다.
구입처 : 속초중앙시장 내 속초붉은대게수산
대게찌는 25분 기다릴겸 바로 옆에 술빵도 줄서서 샀습니다.
(월요일인데 무려 50분정도 기다린듯해요 ㄷㄷ 1인당 제한갯수도 있습니다. 너무 잘팔리나봐요)
상호는 강원도 막걸리빵입니다.
한개에 4000원이었어요
줄선게 아까워서 한개만 사려다 두개샀네요 ㅋㅋㅋ
약간 달짝지근하면서 막걸리향도 나는 그런 맛입니다.
3. 카페설악산로
순대도 배불리먹고 술빵도 주워먹으니까 커피가 절실히 땡겨서 뷰좋은 카페를 알아보다
바다도 너무 실컷봐서 산뷰는 어떨까하고 찾아본 속초 중앙시장 근처 카페가 '설악산로'였습니다.
설악산 극 초입부분에 있습니다.
설악산 시크니쳐 음료(이름까먹었는데 커피위에 녹차가 얹어진 음료였습니다.) : 맛은 별로;;;
와 아메리카노
그리고 육쪽마늘바게트빵, 초코크로와상을 먹었습니다.
소나무와 산뷰도 좋고, 빵과 커피맛도 좋았던 곳입니다.
속초 오션뷰가 질리셨다면 나무뷰 설악산로카페 추천!
네이버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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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낙산사
절이 바다 근처에 있다니 뭔가 신기하고 멋있었던 풍경이였습니다.
절벽과 자연의 경관이 멋있었습니다.
세상 귀여운 고양이도 있네요 ㅎㅎㅎ
낙산사를 마무리로 집에 복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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